'악동' 코너 맥그리거의 고백, "거대한 성공의 화려함 속에서 길을 잃었었다"
5년 만의 복귀전을 앞둔 맥그리거가 과거의 방황을 인정하며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UFC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과거 막대한 부와 명성 속에서 방황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27세라는 이른 나이에 두 체급 챔피언과 1억 달러 규모의 복싱 경기를 성사시킨 후 삶의 방향을 잃었음을 인정했습니다.
- 맥그리거, 1억 달러 대전료 이후 겪은 심적 방황과 과거 과오에 대한 솔직한 고백
- 찰스 올리베이라, 맥그리거가 본인과의 대결을 피하고 할로웨이를 선택했다고 주장
- 7월 12일 UFC 329에서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5년 만의 공식 복귀전 확정
맥그리거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 자신의 행동이 신이 주신 위치를 모독했을 수 있으며, 명성에는 함정이 있어 매일 균형을 잡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각종 구설에 올랐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는 새로운 자아를 찾기 위한 내부적인 성찰과 치료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BMF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는 맥그리거가 자신과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쉬운 경로인 맥스 할로웨이를 복귀전 상대로 선택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올리베이라는 맥그리거가 5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초반 라운드에서 타격 기회를 잡는다면 여전히 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위험한 파이터라고 평가했.
맥그리거는 오는 7월 12일 UFC 329에서 할로웨이와 13년 만의 리매치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며, 계약에 따라 2027년 4월에도 경기를 가질 계획입니다. 그는 이번 복귀를 통해 경기 자체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다시 증명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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